에어부산, 육상 종목 장애인 선수 2명과 근로계약 체결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10.04 12: 35

 에어부산이 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확보와 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스포츠 선수를 채용했다.
에어부산은 4일 오후 3시 부산 강서구 본사에서 육상 종목 장애인 선수 2명과 근로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로, 에어부산은 두 선수가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이 가능하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지난 5월 에어부산은 부산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시장애인체육회 및 지역 기업들과 함께 기업들의 장애인 스포츠 선수 육성을 위한 근무환경 및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한 ‘장애인 스포츠 선수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가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 /에어부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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