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쇼미4' 이상윤 PD, 新 힙합프로 연출..출연자 조율 중"[공식입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0.04 15: 33

YG엔터테인먼트 측이 새롭게 론칭하는 힙합 프로그램에 대해서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오후 OSEN에 새로운 힙합 프로그램 론칭과 관련해, "이상윤 PD가 메인 프로듀서로서 YG 이적 후 처음 연출하는 힙합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이상윤 PD는 '쇼미더머니4'를 성공시킨 바 있다. 
또 출연자들에 대해서는 "출연진이나 콘셉트 등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내부 논의 중인 단계"라며, "송민호와 자이언티 이외에도 많은 소속 래퍼들이 출연 예정이고 현재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YG 측은 "지난해 음악 방송 PD들이 많이 영입된 만큼  많은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열심히 준비 중이니 기대해달라"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케이블채널 엠넷 래퍼 서바이벌인 '쇼미더머니'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힙합 프로그램을 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YG에서 제작에 직접 나서는 만큼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YG만의 차별화를 더해 어떤 형식으로, 신선한 매력을 더한 힙합 프로그램을 완성하게 될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