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악마, 우루과이전서 대규모 카드섹션 펼친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10.04 16: 32

붉은악마가 우루과이와 A매치서 대규모 카드섹션을 펼친다.
붉은악마 미디어 관계자는 4일 "오는 12일 밤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리는 한국과 우루과이의 평가전서 6만 5000여 명의 전 관중이 참여하는 대규모 카드섹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카드섹션은 대한축구협회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슛포러브와 협업, 국민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문구를 공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붉은악마가 대규모 카드섹션을 준비한 이유는 축구 대표팀의 인기에 더불어 K리그의 인기가 높게 올라가는 분위기를 한층 더 이끌어가기 위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카드섹션으로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러한 큰 관심과 인기가 다가오는 2019 UAE 아시안컵서 한국의 우승에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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