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수료식을 마친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 근황이 공개됐다.
하이라이트 측은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날 신병수료식을 마친 윤두준과 그를 찾아온 하이라이트 멤버들과의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하이라이트 측은 "늠름하고 멋있는 모습으로 수료식을 마친 우리 대장 윤두준! 수려한 글솜씨를 뽐내며 수료생 대표로 부모님께 올리는 편지까지 멋지게 낭독했는데요! 언제 어디서나 빛이 나는 우리 리더, 우리 대장 윤두준님의 신병 교육 수료식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수료식에 함께해준 요섭, 기광, 동운! 그리고 아쉽게 함께하지 못한 준형과 더불어 하이♡라이트가 다시 만날 그날까지 모두 행복만 가득하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층 늠름해진 모습으로 군복을 입은 채 경례를 하고 있는 윤두준, 또 그를 찾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의 밝은 미소가 인상적이다.
신병교육을 수료한 윤두준은 충북 영동에 위치한 육군종합학교에 입교해 약 3주간의 훈련을 추가로 더 받은 뒤 자대를 배치받을 예정이다. 헌병으로 복무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윤두준은 지난 8월 24일 강원도 화천 제27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하이라이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