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토리' 김희애X김해숙 "BIFF, 친척집 온 느낌…남다르다" [23rd BIFF]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0.04 18: 42

'허스토리' 김희애, 김해숙, 예수정이 부산을 찾았다. 
영화 '허스토리'(민규동 감독) 김희애, 김해숙, 예수정, 민규동 감독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예수정은 "비가 오지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기쁘다. 역시 영화의 전당인 것 같다"고 말했고, 김희애는 "'허스토리'로 부산에 왔다. 팬분들 사랑한다"고 활짝 웃었다.

특히 부산이 고향인 김해숙은 고향에서 열리는 영화 축제인 부산영화제를 찾아 특별한 감격을 전했다. 김해숙은 "고향에 오니까 남다르고 기쁘다. 친척집에 온 느낌"이라며 "영화로 다시 찾아뵙게 돼서 행복하다. 올 때마다 기쁘고 좋다"고 부산영화제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3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mari@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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