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친구들이 한국의 인프라에 놀라움을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 터키 친구들이 한국 알파고의 집을 방문했다.
알파고가 친구들을 위해 진수성찬을 차려놓았다. 지핫은 한국 만두를 먼저 맛봤다. "여태까지 먹어 본 것 중에 제일 맛있다"고 호평했다.

친구들은 알파고의 아들 하룬을 보고 싶어했다. 하룬을 본 친구들은 너무 귀여워하며 안아봤다. "한국인의 눈"이라고 말했다.
알파고가 친구들에게 한국 와서 신기했던 것 있냐고 물었다.
이에 친구들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것 같아. 일상생활의 인프라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좋아"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공항에 들어갔는데 바닥에 카펫이 있었다. 카펫이 진짜 깨끗해"라고 덧붙였다.
또한 "버스 손잡이에 기름기가 없어. 진짜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지"라며 "택시에서 냄새가 안나, 땀냄새도 안 나고 어떠한 냄새도 안나"라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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