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빈스 "'어벤져스4' 촬영 종료..8년간 캡틴아메리카 역할 맡아 영광"[Oh!llywood]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0.05 07: 57

 배우 크리스 에빈스가 '어벤져스4' 촬영을 마쳤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와 함께 작별인사를 전하며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떠날 것임을 암시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5일 자신의 SNS에 "공식적으로 '어벤져스4' 촬영이 끝났다"며 "지난 8년간 이 역할을 맡은 것은 영광이었다. 카메라 앞에서나 카메라 뒤에서나 대중 앞에 설때나 좋은 추억이었다. 영원히 감사한다"고 적었다. 
크리스 에반스는 2011년 만들어진 영화 '퍼스트 어벤져'에서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아 8년간 마블 히어로들을 이끌었다.

실제로 원작 코믹스에서 캡틴 아메리카인 스티브 로저스는 '시빌 워' 후속작 '캡틴 아메리카의 죽음'에서 총을 맞고 사망한다. 이와 관련해 크리스 에반스 역시 직접 토크쇼에 나와 "그것이 내 계약의 끝"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 3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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