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진이 19년만에 한국 드라마 '미스마'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김윤진은 5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미스마, 복수의 여신'(이하 미스마) 제작발표회에서 "미국에서 두 가지 일이 있었는데, 그 일을 취소하고 이 작품을 할 정도로 박진우 작가가 재해석한 대본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2년동안 미국에서 드라마를 촬영해 왔지만 대한민국 배우니까 적응은 아주 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스마'는 오는 6일 처음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