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남다른 부지런함을 뽐냈다.
지난 4일 JTBC4에서 ‘마이 매드 뷰티2’(이하 ‘마매뷰2’) 3화가 방송됐다.
이날 효연은 다른 MC인 박나래, 러블리즈 미주, 모델 이진이, 게스트 원(ONE)과 함께 ‘아침뷰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효연은 MC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부지런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효연은 “스케줄이 많아도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하며,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푼다. 또 요즘 철새가 지나다녀 광경도 좋다”고 강조, 웃음도 안겼다.
부지런함 강조도 잠시, 효연은 여자와 남자 친구를 만날 때의 현실적인 차이도 언급했다. 효연은 “여자 친구를 만날 땐, 문을 열면서 베이스를 바르고 차안에서 신호가 멈추면 메이크업을 한다. 난 옷만 입으면 나갈 수 있다”며 “남자 친구를 만날 땐, 1~2시간 전에 기상한다. 샵에 간적도 있다”고 솔직한 모습까지 자랑했다.
이외에도 효연은 박나래, 미주, 이진이, 원과 함께 시간 단축 뷰티템 리뷰를 선보이며 ‘뷰티 전도사’로 활약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4 ‘마이 매드 뷰티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