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사이→사생활이라”..벤X포티, 2년여만 또 열애설 ‘애매한 답변’(종합)[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0.05 17: 45

가수 벤과 포티가 2년여 만에 또 열애설에 휩싸였는데 이번에는 답변이 묘하다.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5일 벤과 포티의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날 벤 소속사 측은 OSEN에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답변할 수 없다”고 밝혔다. 포티의 소속사 또한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입장을 밝힐 수 없다”라고 말했다.
벤과 포티 양측 모두 첫 번째 열애설과 달리 두 번째 열애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부인하지 않고 사생활을 이유로 들며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

벤과 포티는 앞서 2016년에도 열애설에 휩싸였던 바. 당시 양측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당시 벤과 포티가 6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그해 여름부터 서울과 서울 근교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하지만 벤의 소속사는 OSEN에 “음악 하다 알게 된 친한 사이다. 두 사람이 친하기는 하지만 열애 중이라는 이야기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고, 포티 측의 관계자 역시 “자주 만나는 친한 사이라서 열애설이 불거진 거 같다. 연인관계로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첫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벤과 포티 소속사 양측은 열애설이 보도된 지 1시간 채 되지 않아 곧바로 이를 부인하며 적극적으로 진화하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2년여 뒤 또 제기된 열애설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태도다. 양측 모두 사생활이라 답변할 수 없다는 것. 인정도 부인도 아닌 애매한 답변이었다.
이날 한 매체는 벤과 포티가 최근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주변 사람들도 인정하는 공식 커플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벤과 포티가 열애설에 대해서는 긍정도 부정도 안하며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포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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