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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전자' 승리가 이끈 YG 셀프디스, B급유머 폭발..박봄·남태현 등장(종합)[Oh!쎈 리뷰]

[OSEN=김은애 기자] 'YG전자'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리얼과 페이크를 넘나드는 웃음코드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신개념 리얼 시트콤 'YG전자'가 5일 오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YG전자'는 1회 '가족의 날'부터 8회 '뉴 페이스'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YG전자'는 하루 아침에 기피 1순위 부서인 YG 전략자료본부로 좌천된 빅뱅 승리가 다시 양현석 회장님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YG전자'에서 승리는 과거 스캔들 논란으로 인해, 잘 때 사진찍히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다 술에 취해 잠들었던 승리는 매니저가 셀카를 찍는 모습을 보고 자신을 찍는 것이라 생각했다.

이에 승리는 매니저를 폭행해 논란이 일었고, YG 전략자료본부 고문으로 가게 됐다. 하지만 YG 전략자료본부 첫 출근부터 순조롭지 않았다.

승리는 "그래도 빅뱅인데 멋있게 등장해야한다"라는 생각으로 사다리차를 타고 창가에서 등장했다. 이를 모르는 직원들은 창가에 걸레빤 물을 부었고, 승리는 거친 욕설을 내뱉었다.

그렇게 험난하게 시작한 승리의 고문 생활. YG 전략자료본부에는 유병재, 젝스키스 이재진도 근무했다. 전략자료본부 직원들은 "회장님 처남인 이재진도 전자본부 소속이지만 일을 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출근조차 하지 않는 이재진은 승리가 YG 전략자료본부로 온 것을 알고 "양서방은 나한테 왜 그런 얘기 안해주냐"라고 이를 갈 뿐이었다.

반면 유병재는 찬밥 신세였다. 유병재는 "재진이 형과 되게 친하다. 저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도움이 될까 싶어 전자본부로 온것 같다"고 말했으나 정작 YG에서 A4용지를 받아오는 임무를 했다.

이어 승리는 YG 가족의 날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승리는 누구를 초대하고 싶냐고 물었고, 직원들은 빅뱅이라 답했다. 승리는 '꼬다리 빅뱅'이라는 것.

이에 승리는 상심했지만 대성과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대성은 영상통화를 통해 "네가 데뷔하고 나서 너랑 영상통화를 하는 것은 처음이다"라고 승리를 낯설어했다.

심지어 양현석 회장도 승리를 만나주지 않았다. 다만 승리는 양현석 회장을 만나기 위해 YG를 찾았다가 블랙핑크를 만나게 됐다. 승리는 블랙핑크에게 만원짜리 라멘가게 쿠폰을 주면서 사인 100장 정도 하고 가라고 시켰다. 이에 블랙핑크 제니는 "승리 선배는 부담스러운 선배님"이라고 불편해했다.

이가운데 승리는 우여곡절 끝에 가족의 날을 열게 됐다.  MC로는 오상진이 아닌 오상진 아내 김소영 아나운서가 오게 됐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왜 다들 오상진이 YG인지 모르냐. 누가 봐도 YG 아니냐"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가족의 날에서도 문제가 생겼다. 양현석 얼굴이 그려진 박을 터뜨려 양현석이 불편한 심기를 내비친 것. 여기에 지누션의 지누, 유병재 외에는 YG 아티스트도 오지 않았고 갑작스레 위너 전 멤버 남태현이 나타났다.

남태현이 출연한다는 사실은 알려지지 않았던 바. 남태현은 양현석 회장에게 "사랑합니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YG전자' 3회에는 박봄도 등장했다. 승리는 박봄이 눈앞에 나타나자 정말 몰랐던 듯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승리는 "박봄을 부활시켜 YG랑 재계약하게 만들겠다"라고 야심찬 포부를 품었다.

또한 'YG전자'에는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 이하이, 악동뮤지션 이수현을 비롯해 방예담, 최현석, 문수아 등 화제의 YG연습생들도 대거 얼굴을 내비쳤다. 선미, 청하, 손나은의 활약도 관전포인트. 

더욱이 'YG전자’는 실제 YG엔터테인먼트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재미를 배가시켰다. YG의 화려한 이슈들을 센스있게 웃음으로 승화시킨 것이다.

이처럼 신선한 에피소드로 꽉 채운 'YG전자'. 페이크 다큐멘터리 예능의 대가인 박준수 PD와 YG아티스트들의 만남은 당분간 계속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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