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현장] 김진욱 감독, "남은 경기 선발 로테이션 그대로"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10.06 15: 21

"일단 그대로 가려고 한다."
kt wiz는 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팀 간 16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 전까지 138경기를 치른 KT는 앞으로 6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날 선발 투수로 더스틴 니퍼트를 예고한 가운데, 김진욱 감독은 향후 선발 로테이션에 대해 "변화를 주기는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

피어밴드가 지난 3일 구원 등판한 가운데, 오는 9일 한화전에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이어 금민철, 김민, 김태오가 로테이션 순서다.
변수도 있다. 지난 2일 허리 부상을 털고 1군에 복귀한 고영표가 컨디션에 따라 한 차례 정도 선발로 나설 수도 있다. 김진욱 감독은 "선발로는 힘들 것 같다"고 이야기하면서도 "컨디션을 봐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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