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가 라인업의 큰 변동 없이 정예 멤버로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롯데와 한화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즌 16차전 맞대결을 가진다. 앞선 15번의 맞대결에서 한화가 10승5패로 앞서 있다.
롯데는 민병헌(중견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채태인(1루수)-문규현(유격수)-전병우(3루수)-번즈(2루수)-안중열(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큰 변동 없다. 선발 투수는 노경은.

한화는 정근우(1루수)-이용규(중견수)-호잉(우익수)-이성열(지명타자)-양성우(좌익수)-하주석(유격수)-최재훈(포수)-정은원(2루수)-오선진(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한화 역시 특별한 변동 없는 라인업이다. 선발 투수는 김민우가 나선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