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현장] 'DH 2차전' KIA, 라인업 대거 교체.. SK도 소폭 교체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8.10.06 18: 21

모처럼의 더블헤더를 치르는 SK와 KIA가 2차전 선발 라인업을 꽤 많이 바꿨다.
SK와 KIA는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더블헤더를 치르는 중이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1차전은 KIA가 8-4로 이겼다. 2차전은 1차전이 종료 후 40분 뒤인 오후 6시 45분경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SK는 2차전 선발 라인업은 김강민(중견수)-한동민(우익수)-로맥(1루수)-박정권(지명타자)-최정(3루수)-강승호(2루수)-김성현(유격수)-허도환(포수)-김재현(좌익수) 순으로 이뤄졌다. 1차전에 비해 강승호 허도환 김재현이 새롭게 투입됐다. 

베테랑들이 많은데다 SK와는 달리 내일도 경기가 있는 KIA는 사실상 다 바꿨다. 최원준(3루수)-최정민(2루수)-나지완(좌익수)-안치홍(지명타자)-정성훈(1루수)-박준태(중견수)-유재신(우익수)-한승택(포수)-황윤호(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1차전 선발로 나선 버나디나, 김주찬, 이범호, 최형우, 김민식, 김선빈이 모두 빠져 대타로 대기한다. 1차전 선발로 나선 선수들도 있지만, 포지션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새로운 라인업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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