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EDG, 日 데토네이션 20-2 압도 넉아웃 스테이지 기선제압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10.06 18: 18

예상했지만 차이가 압도적이었다. 중일리그의 대결로 주목받았던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와 데토네이션의 넉아웃 스테이지 1세트 결과는 EDG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데토네이션이 장인 챔피언으로 승부수를 걸었지만 데스를 단 2개만 허용한 EDG가 1세트를 20-2로 압도하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EDG는 6일 오후 서울 종로 그랑서울 LOL파크에서 열린 '2018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데토네이션과 플레이-인 넉아웃 스테이지 1세트서 20-2로 27분 42초만에 마무리했다. 
데토네이션이 하이머딩거-트런들-트리스타나 등 자신들의 장인 챔피언을 꺼내들면서 경기에 나섰지만 EDG의 적수가 되지는 못했다. EDG가 초반 봇 라인전부터 킬을 뽑아내면서 데토네이션을 몰아쳤다.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던 EDG는 15-2로 앞서던 25분 바론을 잡아내면서 굳히기에 들어갔고, 에이스를 띄우면서 간단하게 1세트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