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 허경환이 쉴 새 없이 열일하는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웃음과 재미를 동시에 안겼다.
6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시그니처 메뉴 멘보샤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김강우는 갓 끓인 뜨거운 국수도 맨손으로 건져 올릴 정도로 일취월장 상승한 실력을 보여줬다. 김강우는 "바쁠 때는 뜨거울 정신이 없다"고 밝히며 '열일'을 이어갔고, 이연복이 바쁠 때는 직접 웍을 잡는 등 남다른 실력과 성실함을 보여주기도.
이연복이 추가 재료를 사러 마트에 간 사이에도 이들의 열일은 이어졌다. 김강우는 웍을 닦았고 허경환은 연신 테이블을 치웠다.
완판을 향한 '팀 연복'의 의욕도 어느 때보다 높았다. 김강우는 "나는 그릇 숫자를 세고 있었다. 100그릇을 팔고 싶었다"고 말했고, 허경환은 "정말 깨끗하게 매진을 한 번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운수 역시 "이대로 끝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중국 손님들도 세 사람의 열일과 남다른 비주얼에 칭찬을 이어갔다. 한 손님은 허경환의 얼굴을 보고 행복해하며 "정말 잘생겼다. 내가 얼굴만 보고 좋아하는 팬이 되다니"라고 말하는 것은 물론 "내일도 있으면 또 올 것이다. 오빠라고 불러보겠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손님 역시 서은수의 모습을 보고 "저 분 정말 예쁘다"고 말한 뒤 여자친구의 눈치를 보고 "어차피 말 통하지 않으니 괜찮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허경환은 "피로가 가시는 느낌이었다. 이랬든 저랬든 다 팔았구나 싶었다. 짜장면은 100% 먹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더 큰 의욕을 드러냈다.
이연복도 성실하고 재치있는 김강우 서은수 허경환의 활약에 엄청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연복은 "손발도 잘 맞고 일도 재밌게 잘 했고 뿌듯했다. 마트에서 재료를 보충해서 돌아온 보람이 있다. 우리 넷이 뭉쳐서 사업 하나 할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듯 허경환 김강우 서은수는 이연복의 곁을 지키며 성실한 일과 재미를 더하며 '현지에서 먹힐까' 애청자들의 미소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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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