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수걸이포 조준' 손흥민, 카디프전 선발 출격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10.06 22: 13

손흥민(토트넘)이 카디프 시티전에 선발 출격해 시즌 마수걸이골을 조준한다.
토트넘은 6일(이하 한국시간) 밤 11시 홈 구장인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서 카디프 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를 갖는다.
손흥민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케인,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토트넘의 앞선을 책임진다. 시소코, 윙크스, 다이어가 중원을 지키고, 로즈, 산체스, 알더웨이럴트, 트리피어가 포백을 형성한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 

손흥민은 지난 4일 FC바르셀로나와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서 시즌 첫 도움을 올렸다. 경기력 자체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강점인 스피드와 돌파, 슈팅이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복귀 후 7경기를 치르며 침묵했다. 강행군 여파가 크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9월 A매치의 연이은 출전으로 체력이 방전됐다.
손흥민이 카디프전서 시즌 마수걸이포를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dolyng@osen.co.kr
[사진]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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