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 도움' 이재성, 2경기 연속 어시스트...팀은 역전패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10.06 22: 58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2경기 연속 도움과 함께 리그 4호 도움을 올렸다.
이재성은 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아우에의 에르츠헤버그 스타디온서 열린 에르츠헤버그 아우에와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9라운드서 도움을 기록했다. 팀은 1-2로 역전패했다.

이재성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반 41분 알렉산데르 뮈링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재성은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서 2대1 패스로 동료의 골을 도왔다.
이로써 이재성은 지난달 29일 다름슈타트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도움을 올리며 리그 4호 도움을 작성했다. 
소속팀 홀슈타인 킬은 미소를 짓지 못했다. 후반 27분 엠마누엘 이요하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홀슈타인 킬은 킹슬리 슈나이들러가 후반 39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는 악재가 겹쳤다.
홀슈타인 킬은 후반 45분 디미트리 나자로프에게 통한의 역전골을 내주며 역전패의 쓴잔을 들이켰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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