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매력' 서강준, 이솜과 최호철 사이 오해..삼각관계 시작[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0.07 00: 11

 세심하고 예민한 서강준이 이솜과 민우혁의 관계를 오해하기 시작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제3의매력'에서 온준영(서강준 분)이 이영재(이솜 분)와 최호철(민우혁 분)의 사이를 오해했다. 
이수재(양동근 분)는 준영과 영재가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수재는 준영에게 만나자고 제안했다. 수재는 준영의 몸무게 부터 고향과 지병까지 다양하게 질문을 했다. 수재는 경찰인 준영에게 시나리오 감수를 부탁했다. 

백주란(이윤지 분)의 결혼 대작전은 매번 실패했다. 주란은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 자전거 동호회와 당구동호회를 나갔다. 하지만 매번 실패했다. 결혼정보회사에도 등록했지만 동치미를 뒤집어쓰는 봉변을 당했다. 
준영은 영재와 데이트를 위해서 필사적으로 범인을 쫓았다. 준영은 영재를 집으로 초대해서 스파게티를 만들어줬다. 두 사람은 준영이 만든 스파게티를 먹으면서 영화를 봤다. 
영화를 보다 말고 준영과 영재는 키스를 했다. 하지만 그 순간 준영의 어머니가 집으로 들이닥쳤고, 준영은 영재의 흔적을 급하게 감췄다. 영재는 급하게 동생인 온리원(박규영 분)의 방에 숨었다. 집에 돌아온 리원은 준영이 액션 영화 DVD를 빌려왔다는 사실을 알고 집에 여자친구를 초대했다고 의심했다. 영재는 화장실을 참지못해 뛰쳐나왔다. 
영재는 그렇게 준영의 부모님과 인사를 하게 됐다. 영재는 "우리 엄마 아빠 보고 싶다는 생각 별로 안했는데, 오늘은 조금 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준영과 영재는 매일 매일 만나면서 사랑을 키워나갔다. 아침부터 밤까지 만났고, 두 사람은 아침부터 밤까지 함께 했다. 봄부터 여름까지 두 사람의 데이트는 계속 이어졌다.
준영과 영재는 맞선에 실패한 주란과 공형사의 하소연을 들어주느라 함께 데이트 하지 못했다. 영재와 준영은 서로 정반대의 취향을 가지고 있었다. 준영은 영재와 정반대라서 더욱 잘 어울린다고 했다. 
영재는 그토록 원하던 패션쇼에서 헤어를 맡을 수 있게 됐다. 영재를 패션쇼에 추천한 것은 영재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톱스타인 김소희(신도현 분)이었다. 소희는 영재를 사사건건 괴롭혔다. 
영재와 최호철(민우혁 분)은 떡볶이 집에서 우연히 만났다. 호철과 영재는 사과를 떨어트린 할머니를 도와주다가 서로의 포장된 떡볶이 봉지를 바꾸었다. 호철은 방송 출연을 앞두고 밤 늦게 영재가 일하는 미용실을 찾았다. 
영재는 패션쇼 준비를 위해서 준영이 온다는 것을 거절했다. 영재는 호철과 우연히 만난 것을 인연으로 머리 카락을 잘라줬다. 준영은 영재가 호철의 머리를 감겨주는 것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준영은 영재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호철과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나중에 전화를 건다는 것을 보고 오해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제3의매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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