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제2의전성기 박성광 밝힌 국민배려남의 고충 [Oh!쎈 리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0.07 07: 17

 코미디언 박성광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박성광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송이 매니저와 호흡을 통해서 국민 배려남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배려남 의 무게 역시도 가볍지는 않았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박성광과 박주미가 함께 했다. 박성광은 현아와 종현과 함께 '아는 형님'에 출연했었다. 이번에는 박주미와 둘이 출연하면서 한층 더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성광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만큼 자신감이 넘쳤다. 박성광의 제2의 전성기는 매니저와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생겼다. 박성광은 츤데레 다운 매력을 보여주면서 은근하게 매니저를 챙겨주는 모습으로 국민배려남으로 거듭났다. 

국민배려남이 된 만큼 박성광은 일거수 일투족을 조심하게 됐다. 박성광은 "뒤에 오는 사람을 위해서 문을 열어주는 것을 타이밍을 놓쳐서 7명이 올때까지도 잡아 준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충을 털어놨다. 
'전참시'에서 박성광은 송이 매니저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배려를 통해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만큼 부담감 역시도 분명 있을 것이다. 박성광 못지 않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송이 매니저는 배려를 받기에 충분한 마음씨를 갖고 있었다. 좋은 사람 두명이 만났기에 두 사람의 시너지는 더욱더 큰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국민배려남이라는 호칭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박성광은 현명하게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박성광은 뛰어난 입담과 재치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박성광의 또 다른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기대되는 이유다./pps2014@osen.co.kr
[사진]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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