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뉴욕 시티필드 공연, 생생한 현장 중계 [속보]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8.10.07 09: 20

'역시 방탄소년단'이라고 감탄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축제 같은 미국 시티필드의 첫 스타디움 공연이다.
방탄소년단이 7일 오전(한국시간) 오프닝 곡 IDL 무대를 시작으로 뜨거운 파티를 개최했다. 멤버 7인의 인삿말이 차례차례 이어지는 동안 객석을 가득 메운 아이돌은 형광봉과 함성으로 화답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뉴욕 등 미국 동부지역에서 공연장을 찾은 관객은 무려 4만여명. 이들의 의 뜨거운 함성을 받으며 방탄소년단은 단 한 순간도 눈을 떼기 힘들 정도의 열정적이고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LOVE YOURSELF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북미투어 피날레인 만큼, 열정적으로 준비한 방탄소년단의 땀과 노력을 유감없이 팬들 앞에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월드투어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포트워스, 뉴어크, 시카고, 뉴욕, 캐나다 해밀턴,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16개 도시에서 33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총 79만석 규모의 공연이다. /mcgwir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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