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나은, 북촌 나들이 나섰다.."아빠 사랑해" 애교 폭발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10.07 17: 25

박주호의 딸 나은이가 북촌에 놀러갔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주호가 나은이와 북촌 나들이에 나섰다.
나은이는 이력거 삼촌의 땀을 닦아줬다. 이어 "물 줄까요?"라며 착한 마음씨를 보였다.

또한 아빠에게 "아빠가 운전해"라며 인력거 삼촌을 도와줬다. 박주호는 결국 인력거에 앉았고, "아빠 힘드네"라고 말했다. 나은은 "아빠 괜찮아. 아빠 할 수 있어. 아빠 힘세잖아"라며 응원했다.
결국 나은이의 응원에 힘입어 박주호는 인력거를 몰았지만 속도가 나지 않았다. 그는 "빨리 가면 위험해"라고 변명했는데, 나은이는 자전거 동요를 부르며 즐거워했다.
이때 나은이는 소변이 마렵다고 했고, 비상이 걸렸다. 홀로 남겨진 건후는 인력거 삼촌에게 편하게 안겨 있었다. 나은이는 "아빠 많이 좋아할래. 아빠 사랑해"라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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