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분 동안 4골 음바페', PSG 리옹에 5-0 완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0.08 07: 16

킬리안 음바페가 폭발하며 PSG의 대승을 이끌었다.
PSG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18-2019 프랑스 리그앙 9라운드 올랭피크 리옹과의 경기에서 5-0으로 대승했다. PSG는 개막 후 패배 없이 9연승을 달리며 승점 27점째를 확보했다. 2위 릴(6승 1무 2패 승점 19)과의 격차는 승점 8점으로 벌어졌다.
PSG는 음바페가 폭발했다. 원맨쇼를 선보이며 리옹을 몰아쳤다. 전반 9분 PSG는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을 성공, 선제골을 뽑아냈다.

음바페는 후반서 폭발했다. 리옹의 수비진은 속절없이 무너졌다. 음바페는 후반 16분과 21분 연속골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또 후반 24분 해트트릭을 작성한 음바페는 후반 29분 네 번째 골을 만들었다. 13분 동안 4골을 몰아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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