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체육샘'으로 마동석이 온다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10.08 08: 24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동네사람들'이 예고편 공개 이후 온라인상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메인 예고편을 본 예비 관객들은 “김새론 마블리 잘어울린다!”(차**), “마동석에 김새론 조합이다 빨리 개봉해주세요, 제발”(정**) 등 충무로 흥행 배우 마동석과 천재 아역 배우 김새론의 신선한 조합에 벌써부터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기대평이 쏟아졌다. 
이어 “마동석 너무 좋아 ㅠㅠ 게다가 체육샘이래 미친거아냐 으아 나 설레여!”(박**), “마동석 나오는건 무조건 믿고보거든 마동석나오는건 다 재밌음”(박**), “왠지 그냥 마동석만으로 기대된다”(송**), “믿고보는 마블리 봐야헌다”(박**), “김새론 나오신다!진선규도 나오고 봐야해!”(김**), ”이거 봐야해ㅜㅜ 저기 범죄도시 나왔던 진선규 나와, 저 사람 또 연기 소름돋게 잘할거야ㅜㅜ”(지**) 등 수상한 마을에 벌어진 여고생 실종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체육교사 마동석과 의리파 여고생 김새론 그리고 이를 숨기려 하는 범상치 않은 동네사람들 이상엽, 진선규, 장광 등 대한민국 최고 연기파 배우들이 선사할 밀도 깊은 연기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마블리 이거 개봉하고 조만간 뿌셔뿌셔 광고들어오겠다 아주그냥 시원하게 다 부숴버리넹”(이**), “무서울것같은데 재밌겠다”(채*), “이거 개봉하자마자 달룟!”(강**), ”이거 보러가자 엄청재미있을듯”(곽**) 등 메인 예고편만으로도 추측할 수 없는 여고생 실종사건의 용의자와 마동석표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이와 동시에, '동네사람들'에 등장한 특별한 보조출연자들도 메인 예고편 공개 후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별한 보조출연자들은 바로 영화 촬영지었던 전라북도 정읍의 한 여고 학생들이다. 이들은 메인 예고편에도 확인 할 수 있는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문을 열고 강렬하게 들어오는 학교 급식실에 나오는 학생들로, 당시, 모든 학생들은 폭염 속 쉽게 끝나지 않는 촬영에도 끝까지 남아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며 한층 더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촬영이 끝난 후, 학생들은 박수를 치며 좋아해 감독과 배우, 모든 스태프들이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동네사람들'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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