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 야기라 유야 “송강호·이창동 감독과 작업해 보고파” [23rd BIFF]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10.08 10: 40

 일본 배우 야기라 유야가 송강호와 작업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야기라 유야는 8일 오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더프라이빗홀에서 열린 영화 ‘여명’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 영화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야기라 유야는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한국 배우로 송강호를 꼽으며 “이번에 이창동 감독님 영화가 상영되는데 매진되어 보지 못해 아쉽다. 일본에서 개봉하길 기다린다. ‘밀양’이라는 영화의 메이킹 필름을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이창동 감독님 영화에 꼭 나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영화 ‘여명’은 삶을 포기하려던 청년이 자신을 구해준 중년의 남자와 함께 살며 점차 변화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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