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이 보고있다'의 이민혁이 의무경찰 합격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사옥에서는 MBC 새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민혁은 "먹방, 쿡방이 대세다. 사람들이 먹는 것에 대한 본능이 있다는 건데, 그런 본능을 잘 끌어갈 수 있는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미스터리 편의점 꽃돌이다. 나의 미스터리를 함께 지켜봐달라"며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의무경찰 합격 소식을 묻는 질문에 "의무경찰에 합격했는데 합격하지 못했더라면 여기에 함께하지 못했을 것이다. 합격한 게 축복과 행운이라 생각한다. 촬영하는 데에는 별로 지장이 없다"고 말하며 기쁘게 대답했다.
한편 이민혁은 지난 8월 의무경찰 합격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입대일 통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