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라틴 팝으로 독보적인 음악색깔을 굳혔다.
슈퍼주니어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미니앨범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One More Time (Otra Vez)’는 중독성 강한 레게톤 라틴 리듬을 주축으로 하여 다양한 기타 사운드가 더해져 신나는 그루브가 돋보인다. 눈 앞의 지금을 놓치고 싶지 않은 순간을 거침없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라틴 그래미 어워드 그룹 부문 베스트 팝 앨범 부문 수상 이력의 그룹 REIK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슈퍼주니어는 "네 차오르는 나직한 숨이 (차오르는 그 숨이) 취한 듯한 나의 욕심이/밤새도록 춤을 추겠지/오늘이 가도 사라지지 마 (We’d be dancing)/네 영원함이 취하게 한 밤/Oh 기꺼이 너라면 모든 걸 Woo" 등의 가사를 통해 듣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또한, 뮤직비디오에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Finesse (Remix) (Feat. Cardi B)’, 저스틴 비버의 ‘Boyfriend’ 뮤직비디오 등에 참여한 프로듀서 제레미 설리번과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Take Back The Night’, 리한나의 ‘What Now’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대런 크레이그 감독, 뮤직비디오 명가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까지 슈퍼주니어를 위한 ‘글로벌 드림팀’이 뭉쳤다.
여기에 슈퍼주니어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전 트랙이 모두 라틴 팝으로 구성됐다. 자신들만의 매력을 내세우며 또 한번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슈퍼주니어는 금일(8일) 아시아 최초의 다이내믹 씨어터인 MGM COTAI 호텔 내 ‘MGM Theater’에서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 슈퍼주니어의 다채로운 히트곡 무대와 함께 타이틀 곡 ‘One More Time (Otra Vez) (Feat. REIK)’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며, 쇼케이스 현장은 저녁 7시부터 네이버 V LIVE SMTOWN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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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주니어 One More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