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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한양 갔다 돌아왔다..남지현과 키스♥ [종합]

[OSEN=김나희 기자]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가 한양에서 돌아와 남지현에게 키스를 했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9회에서는 홍심(남지현 분)에게서 원득이 아니라는 사실을 듣게 되는 원득(도경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득은 "날 그곳에 보낸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물었고 홍심은 "넌 원득이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원득은 "내가 원득이가 아니라면 난 누구지? 왜 거짓말을 한 것인가?"라고 되물었고 홍심은 "왕세자가 혼인하려는 명령을 내렸다. 선택은 두 가지. 장 100대를 맞고 죽거나 장영감(안석환 분)의 첩실이 되는 거였다. 그래서 널 이용했다. 혼인하는 척하려고"라고 설명했다.

혼란에 빠진 원득은 "왜 말하는 건가?"라면서 "내 마음을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원망에 찬 눈으로 홍심을 쳐다봤고 "더는 그렇게(원득이라) 부르지 말아라. 나는 원득이가 아니다"라며 차갑게 돌아섰다. 

다음날 원득이는 연씨(정해균 분)에게 사실을 물었고 연씨는 "홍심이는 잘못 없다"면서 "네 정체도 알지 않는 게 좋을 거다. 싸한 느낌이 왔다. 넌 살아선 안 되는 목숨 같았다"고 발견 당시 긴박해 보였던 원득의 상황을 전했다. 

연씨는 "그냥 네가 원득이고 내 사위였으면 좋겠는데 그냥 이대로 살면 안 되겠냐"고 물었지만 원득은 거절했고 이후 만난 홍심에게 "네가 했던 말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거짓인지 모르겠다. 그럼 첫눈에 반해 따라다녔다는 말과 벚꽃나무 아래서 혼인하자는 말도 거짓이었나? 물레방앗간도?"라고 추궁하며 "질투 나서"라고 덧붙여 설렘을 유발했다.

이어 원득은 계속 홍심에게 툴툴거리면서도 그에게 가슴 떨려 해 웃음을 안겼고 "이 혼인. 시작은 네가 했지만 끝은 내가 낼 거다. 내가 끝을 내기 전까진 넌 내 여인이고 나는 네 낭군이다"라고 선언했다.

그런가 하면 정제윤(김선호 분)은 김차언(조성하 분)의 명령으로 송주현 새 현감에 부임했다. 그곳에서 홍심을 만난 정제윤은 "혼인을 했다"는 말에 절망했다. 특히 안면인식장애인 그는 원득을 만났음에도 세자 이율(도경수 분)임을 알아보지 못해 답답함을 유발했다.

원득은 기억을 찾기 위해 구돌(김기두 분)과 함께 한양으로 떠났고 그곳에서 김차언과 마주칠 위기에 처했으나 가까스로 피했다. 김차언이 중전(오연아 분)의 사람과 밀담을 나누기 위해 자리를 옮겼던 것. 중전의 사람은 "곧 괴소문이 퍼질 거다. 세자빈(한소희 분) 마마의 아이가 저하의 핏줄이 아니라는 소문이 퍼질 거다"라고 예고했다.

그리고 방송 말미, 활에 맞아 생사의 위기에서 벗어난 무연(김재영 분)은 한양으로 온 원득을 발견하고는 그를 죽이려 했다. 하지만 약해져있는 무연은 원득에게 패했고 원득은 그에게 "내가 누구인가"라고 물어 긴장감을 형성했다.

원득이는 구돌과 같이 송주현으로 돌아오지 않았고 홍심은 쓸쓸한 눈빛으로 '나 왜 이러지? 가짜 혼인인데 진짜 낭군도 아닌데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프지?'라고 생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원득이 모습을 드러냈고 홍심에게 키스를 해 다음화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 nahee@osen.co.kr

[사진] '백일의 낭군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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