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서현진♥이민기, 설렘 폭탄 안긴 로코 장인들[Oh!쎈 리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0.09 07: 19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이민기, 로코 장인들이 만든 '설렘' 폭탄이다.
베스트 커플상을 예약하고 있는 서현진과 이민기다. 첫 만남이지만 잘 어울리는 두 사람. 설렘 '케미스트리'를 완성하며 예쁜 로맨스를 완성해가고 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잘 어울리는 서현진과 이민기다.
로코 장인들의 만남이라 역시 달랐다. '또 오해영'의 서현진,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이민기는 서로의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이고 매력적으로 만들면서 '뷰티 인사이드'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라 시너지가 더욱 컸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극본 임메아리, 연출 송현욱 남기훈) 3회에서는 한세계(서현진 분)와 서도재(이민기 분)가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점점 더 서로를 신경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계속해서 서로를 구해주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서도재는 한세계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 구해줬다. 한세계가 비행기에서 갑자기 얼굴이 바뀌어 당황했을 때 담요를 건네며 그녀의 옆을 지켰고, 또 열애설이 보도된 후 군중 속에서 당황할 때도 그가 나타났다. 차에 치일 뻔한 한세계를 온몸으로 구해주기도 한 서도재다.
서로의 비밀로 협박 아닌 협박을 하고 있던두 사람이지만 결국 서로에게 조금씩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과정이었다. 한세계도 서도재가 앓는 안면실인증에 대해 찾아보며 그를 이해하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위기에 처한 서도재에게 도움을 준 한세계다.
서현진과 이민기는 한세계와 서도재 그 자체였다. 서현진은 '또 오해영'과는 또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었고, 이민기 역시 매력적인 인물로 서도재를 완성했다. 그런 두 사람이 만나서 설레는 로맨스를 그려가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더해주고 있는 것.
이미 베스트 커플이라 불릴 정도로 잘 어울린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로코퀸과 로코킹의 만남인 만큼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다. 본격적인 연애 시작으로 서현진과 이민기가 만들어갈 더 설레는 케미가 기다려진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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