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4일만 귀환"…아이유, 오늘(10일) 데뷔 10주년 신곡 '삐삐' 발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0.10 07: 41

가수 아이유가 컴백한다. 
아이유는 10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10주년 기념 신곡 '삐삐'를 발표한다. 384일만의 신곡이다.
아이유의 '삐삐'는 데뷔 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얼터너티브 알앤비 (alternative R&B)' 장르의 곡으로, 아이유가 작사가로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앞서 '레옹', '사랑이 잘', '팔레트' 등 아이유의 수 많은 히트곡들을 함께 작업 해 온 작곡가 이종훈이 참여, 완벽한 호흡 속에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아이유의 화려한 스타일링 변신이 그려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아이유 측은 "아이유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한 해인 만큼 많은 팬 분들이 아이유의 신곡을 기다려 주셔서 깜짝 발매를 결정하게 됐다"며 "아이유가 치열함을 내려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한 곡인 만큼 팬 분들도 부디 부담 없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올해 9월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수 아이유는 최근 팬클럽 '유애나' 2기 팬미팅을 시작으로 공동 기부활동 등 팬들에게 특별한 10주년 기념 선물을 전하며, 따뜻한 팬 교감을 나눠왔다.
한편 아이유는 신곡발표 직후인 오는 10월말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3개 도시를 포함한 아시아 7개 도시에서 대규모 아시아 투어인 ‘2018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을 개최한다.
아이유의 신곡 '삐삐'는 10월 10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카카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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