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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닮았대요"..'슈퍼모델2018 서바이벌' 모델테이너를 찾아라[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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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슈퍼모델을 넘어서 모델테이너를 뽑는 서바이벌이 탄생했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이 첫 방송부터 쟁쟁한 도전자들로 눈도장을 찍었다. 

10일 첫 방송된 SBS 플러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1992년부터 27년째 이어온 슈퍼모델 선발대회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단순한 모델로서의 능력뿐만 아니라 연기와 예능, 노래 등 여러 가지 끼를 발산하는 차세대 모델테이너를 뽑겠다는 의지다. 

최강 멘토 2인은 대한민국 대표 모델 장윤주와 김원중이었다. 장윤주는 "지금 시대에 맞는 모델테이너를 매의 눈으로 찾겠다"고 자신했다. 많은 남자 도전자들의 롤모델로 손꼽힌 김원중도 톱 모델 겸 디자이너로서 보석을 찾아내겠다고 했다. 

MC는 서장훈이 맡았다. 장윤주, 김원중과 함께 스페셜 멘토로 배우 김수로와 소녀시대 써니가 자리했다. 써니는 "제가 소녀시대 내에서 최단신이라 부담스럽지만 모델테이너로 성장할 분들에게 퍼포먼스 부문의 조언을 해드리겠다"고 자신했다. 

이번 대회는 과감하게 1차 서류심사를 폐지했다. 대신 1차 예선에서 장윤주와 김원중을 비롯해 토니, 김태우, 이혜정, 빽가, 슬리피, 에이핑크 초롱 등 특별심사위원들이 1600여 명의 참가자들을 밀착 심사했다.  

1구간 단체 런웨이, 2구간 2인 런웨이, 3구간 15초 매력 어필 심사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5명의 심사위원 중 다이아를 3개 이상 받으면 합격이었다. 워킹 뿐만 아니라 노래, 연기, 무용, 춤 등으로 매력을 어필해야 했다. 

강다니엘을 닮은 도전자, 박효신의 노래를 부른 도전자, 한국어 영어 중국어까지 3개국어에 능통한 도전자, 중국에서 아이돌로 데뷔했던 도전자, 금발머리 러시아 출신의 도전자, 현역 모델로 다시 한번 도전한 이까지 다양한 출연자들이 눈도장을 찍었다. 무용수 출신인 최규태와, 댄서 출신 모델을 꿈꾸는 김도형은 벌써부터 라이벌로 꼽혔다. 

1차 예선을 뚫고 169명이 합격했다. 예비 모델테이너를 보며 장윤주, 김원중, 써니, 김수로, 서장훈은 기립박수로 환영했다. 60여 일간 펼쳐질 서바이벌 대장정에서 마지막 왕관은 누가 쓰게 될까?

/comet568@osen.co.kr

[사진] '슈퍼모델 서바이벌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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