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신곡 '심장이 기억해' 컴백+첫 전국투어 준비[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0.13 12: 48

가수 김완선의 새 앨범 '심장이 기억해'가 지난 12일 오후 6시 발매됐다.
기타리스트 겸 재즈보컬, 편곡자로도 알려진 조범진이 작곡한 '심장이 기억해'는 김완선을 위한 곡이다. 16비트 스트레이트의 마이너곡으로써 어쿠스틱 기타의 아르페지오 연주, 보컬의 애절함이 서로 얘기하듯 조화를 이룬다.
김완선의 중저음 목소리가 돋보이는 ‘심장이 기억해'는 2018년 변신의 시작을 알렸던 김완선의 부드러운 매력이 담겨 있다.

김완선은 오는 11월 자신만의 매력이 담긴 정규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데뷔 이래 첫 전국투어 콘서트 ‘김완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11월 17일 서울 KBS 아레나 홀을 시작으로 12월 8일부터 9일까지 부산 KBS홀 등에서 열린다.
약 100분 정도 진행될 이번 콘서트에서는 데뷔곡 '오늘밤'부터 '리듬속의 그 춤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수많은 유명곡과 꾸준히 발매 중인 새로운 곡들까지 만날 수 있다. 특유의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불타던 그 시절의 추억과 환희를 보여줄 예정이다. 티켓 판매는 지난 8일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했다.
한편 1986년 17살의 나이에 '오늘밤'이라는 노래로 데뷔한 김완선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싱글 앨범 및 정규앨범을 발매 중이며, 대만 및 일본에서도 활동했다. 현재 SBS 예능 '불타는 청춘'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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