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아저씨' 이지은, 최우수연기상 수상.."진지한 마음으로 하고 있다"[2018 APAN]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0.13 21: 47

 가수 이자 배우 이지은이 중편드라마 최우수연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유는13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 중편드라마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직후 "이지은으로 받은 상 중에 가장 큰 상을 받았다"며 "제안을 받았을 때 한 번, 촬영을 할 때 한 번 너무 아파서 끝까지 드라마를 함께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두 번이나 김원석 감독에게 마음의 짐을 지게 했다. 박해영 작가에게 저를 지안이로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6개월 동안 B팀 없이 촬영하느라 정말 힘들었다. 진지한 마음으로 하고 있다. 너무 부족하지만 묵직한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더 잘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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