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확 달라진 여신美…다이어트로 안방 성공 복귀 이룰까(종합) [Oh!쎈 이슈]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0.14 21: 00

배우 고현정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연기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고현정은 지난 13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미모를 자랑했다. 
이날 고현정은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자격으로 폐막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고현정이 공식석상에 참석한 것은 지난 4월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이광국 감독) 개봉 기념 씨네토크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고현정은 다이어트로 되찾은 눈부신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현정의 스타일리스트가 SNS에 공개한 사진 속에서 고현정은 여전히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더욱 아름다워진 여신 미모로 눈길을 끈다. 고현정은 다리선이 드러나는 롱 드레스에 블랙 재킷을 매치,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고현정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 날렵한 턱선과 탄탄한 보디라인을 과시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 테이블에 기대앉아 자연스러우면서도 편안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현정은 6개월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여전히 깨끗하고 청아한 피부는 물론, 다이어트로 더욱 돋보이는 오똑한 이목구비가 영원히 변치 않는 고현정의 미모를 드러내고 있다. 
지난 2월 SBS '리턴' 제작진과의 갈등으로 드라마에서 중도하차했던 고현정은 약 1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 당시 '리턴' 제작진과 폭행 등 온갖 구설수에 시달렸던 고현정은 아픔을 딛고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출연을 확정한 것. 고현정은 '동네변호사 조들호2'를 통해 박신양과 호흡을 맞추며 안방 시청자들을 새롭게 만난다.
고현정의 다이어트는 연기 복귀를 위한 발판으로 보인다. 새 마음 새 뜻으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기 위한 준비 과정인 것. 다이어트로 새로운 각오를 다진 고현정은 '리턴'의 구설을 지워내고 '동네변호사 조들호2'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과연 안방에 돌아오는 고현정이 '동네변호사 조들호2'로 '국민 배우'의 타이틀을 다시 되찾아 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mari@osen.co.kr
[사진] 고현정 스타일리스트 인스타그램,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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