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유인나 "이수지 예비남편, 지나가다 봐도 놀랄만큼 훈남"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0.16 12: 44

'가요광장' 유인나가 이수지의 예비 남편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배우 유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인나는 "이수지가 나에게도 결혼한다는 말을 해주지 않았다. 결혼하냐고 물어보니 '가요광장에서 청취자에게 얘기할거야'라고 하더라. 그래서 '가요광장'에서 처음으로 발표하는 날 내가 축하하려고 했는데 스케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 유인나는 이수지에게 꽃다발을 선물한 뒤 "내가 그 분을 봤는데, 정말 지나가다 봐도 너무 훈남이다 생각할 정도로 잘생겼다. 상상 그 이상의 외모다. 너무 착해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지는 "훈남설 때문에 예비남편 얼굴을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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