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D-1’ 양미라 “아직 실감 안나, 축하해줘 감사하고 미안”[★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0.16 15: 05

배우 양미라가 결혼을 하루 앞둔 소감을 전했다.
양미라는 16일 자신의 SNS을 통해 “D-1. 어머머 시간이 너무 빠르죠? 전 하루전날인데도 아직 실감이 안나네요. 나만 그런가? 몇 달 동안 결혼준비하면서 감사한일들이 참 많았어요. 연락이 뜸했던 지인들까지도 기사보고 축하한다고 연락해주셔서 너무 좋았고 소규모예식이라 함께하지는 못해도 뭐라도 해주고 싶다며 선물도 엄청 많이 받았어요 저”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제가 뭐라고 이렇게들 축하해주시는지 너무 감사하고 미안하고. 결혼소식 기사로 접해서 많이 서운했을 텐데.. 다들 이해해주고 축복해줘서 너무 감사해요 정말. 이 마음들 제가 다 갚아 나아갈게요. 와..이제 진짜 내일이네요. 내일이 결혼식인데 전 그냥 여느 때와 같이 평범한 일상이에요. 아무렇지도 않으니까 더 불안하네. 다들 이러다가 예식장 들어가는거 맞죠?”라고 했다.

더불어 예비신랑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 사진은 셀프 헤어메이크업 후 친구가 찍어준 커플사진 이예요. 이제 내일부터는 부부사진인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결혼식은 오는 17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라움웨딩홀에서 가족 친지들을 비롯한 소수의 하객들만 초청한 가운데 비공개로 소규모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양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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