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지희가 tvN '백일의 낭군님'에 특별 출연한다.
진지희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이엔티는 진지희가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 진린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그 동안 다양한 사극에서 선보였던 캐릭터와는 또 다른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 이율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도경수 분)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남지현 분)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 사극. 극 중에서 진지희는 남장 여자이자 미스터리 한 인물 진린 역을 맡아 전작과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진지희는 "좋은 작품에 새롭고 신선한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진린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그리고 '백일의 낭군님' 시청 또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백일의 낭군님'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mari@osen.co.kr
[사진] 웰메이드스타이엔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