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윈터플레이 새 싱글 피처링..오늘(17일) 정오 공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0.17 09: 07

래퍼 슬리피가 윈터플레이(WINTERPLAY)의 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17일 정오에 발매되는 팝재즈 아티스트 윈터플레이의 새 싱글 ‘WHEN AUTUMN COMES’에 슬리피가 피처링 지원사격을 나섰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슬리피는 이번 피처링을 통해 쓸쓸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래핑을 선보이고, 유려한 트럼펫 선율과 어우러져 가을 특유의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등 곡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이에 개성 넘치는 두 아티스트의 만남으로 탄생한독특한 감성과 시너지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윈터플레이가 재즈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앨범은 후반부의 화려한 트럼펫 연주가 마치 가을의 끝자락에 아쉬움을 담은 듯 귓가에 맴돈다. 또 클래지콰이의 리더 클래지와 객원 보컬 크리스티나가 드럼 프로그래밍, 보컬 코러스에 각각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슬리피의 피처링으로 재즈와 힙합의 이색 조합이 완성된 만큼 윈터플레이의 신곡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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