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야가 한국의 두아리파라는 수식어에 대해 영광이라고 밝혔다.
소야는 17일 오전 서울 슈피겐홀에서 열린 소야 컴백 쇼케이스에서 한국의 두아리파라는 수식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저는 이 얘기를 오늘 알았다. 아무래도 기사나 이런 쪽에서 났던 것 같은데 오늘 의상이 두아리파와 스타일링이 비슷한 것 같은데 두아리파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가수이기 때문에 그 이름을 제 이름 옆에 붙여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감사하고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아리파가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그런 수식어가 생긴 것을 계기로 삼아 저도 두아리파처럼 비상을 해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