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현중, 4년만 복귀작 '시간이 멈추는 그때' 촬영 종료..日 투어중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10.17 15: 25

김현중이 4년 만의 복귀작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촬영을 마무리했다. 현재 일본 투어를 하면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17일 OSEN 취재 결과, 김현중은 최근 복귀작 KBS W '시간이 멈추는 그때' 모든 촬영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한 방송 관계자는 "김현중의 분량은 지난주 모두 마무리됐다. 추가 촬영이 생기는 것을 제외하면, 애초 예정된 드라마 스케줄은 끝난 셈이다"고 밝혔다. 

KBS W에서 처음으로 편성된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시간이 멈추는 능력자인 준우(김현중 분)가 무늬만 갑인 건물주 김선아(안지현 분)를 만나 점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100% 사전제작이며, 총 12부작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김현중이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이후 4년 만에 국내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김현중은 오는 2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리는 드라마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나설 예정이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OSEN에 "김현중이 드라마 촬영을 끝낸 뒤, 지금은 일본 투어 중이고, 제작발표회는 예정대로 참석한다"며 근황을 알렸다. 
한편, KBS W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hsjssu@osen.co.kr
[사진] 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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