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멤버에서 배우로도 출사표를 던진 손나은이 명품자태를 뽐냈다.
17일인 오늘, 가수 겸 배우로도 활동을 시작한 손나은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나은은 독특한 디자인의 검은색 상의와 코디한 호피 무늬 치마를 입고 남다른 패션센스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특히 미모와 늘씬한 명품 몸매로 마네킹 자태를 뽐내고 있어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한편, 손나은은 오늘 오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여곡성'(감독 유영선) 제작보고회에 참석했으며, ‘옥분’ 역으로 첫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된 손나은은 첫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나은이 출연하는 영화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이 집 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영화이며 지난 1986년 개봉한 ‘여곡성’이 원작으로 알려졌다. 모두의 관심속에서 영화 '여곡성'은 1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ssu0818@osen.co.kr
[사진] '손나은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