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꽃 피었습니다"..방탄소년단, 팬♥ 폭발 베를린도 완벽 접수[★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0.18 11: 05

방탄소년단이 독일 베를린 공연도 무사히 마쳤다. 
18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Thank you, Berlin! #방탄소년단 마음 속에 아미 꽃 잔뜩 담아갑니다 #베를린2회차공연"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방탄소년단은 '아미들 마음속에 방탄꽃 피었습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정국, 제이홉, 뷔, 지민, RM, 진, 슈가는 엔딩 의상인 캐주얼 차림으로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오클랜드, 포트워스, 해밀턴, 뉴워크, 시카고를 거쳐 지난 6일 시티필드 뉴욕 공연으로 미국 투어를 마쳤다. 
이들은 곧바로 영국으로 넘어가 'LOVE YOURSELF' 유럽 투어에 돌입,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에서 전 세계 아미 팬들을 만났다. 
특히 프랑스 파리에서는 지난 13일 '한국 음악의 울림-한불 우정의 콘서트'에 참석해 'DNA'와 '아이돌'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직접 현장에서 흐뭇하게 박수를 보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계약 만료를 1년 남겨두고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7년 재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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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탄소년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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