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일본드라마 ‘리갈하이’가 리메이크돼 JTBC에서 방송된다.
18일 JTBC 한 관계자는 OSEN에 “일본 드라마 ‘리갈하이’를 리메이크한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SKY캐슬’ 후속작”이라고 밝혔다.
‘리갈하이’는 지난 2012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된 드라마다. 승소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독설 변호사 코미카드 켄스케(사카이 마사토 분)와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신참 변호사 마유즈미 마치코(이라가키 유이 분)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법정극이다.
‘리갈하이’는 시즌1과 시즌2까지 제작되는 등 많은 인기를 누렸다. ‘리갈하이’의 리메이크작은 KBS 2TV ‘강력방’ 등을 집필한 박성진 작가가 집필하며, MBC ‘구가의서’ 등을 연출한 김정현 PD이 연출한다. / yjh0304@osen.co.kr
[사진] ‘리갈하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