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솔로진행..제니→로제" 뮤비 현장 공개 [Oh!쎈 탐구]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10.18 13: 59

블랙핑크가 제니를 시작으로 솔로곡을 발표하는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프로듀서가 팬들의 기대를 북돋았다.
18일 양현석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BLACKPINK #블랙핑크 #JENNIE#제니 #SOLO_MV 촬영 #YG YG는 블랙핑크의 신곡 준비와 함께 4명의 솔로곡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 중에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현석 대표는 "가장 먼저 제니의 솔로곡을 공개할 예정이며 다음은 로제 솔로로 이어질 예정입니다"라며 "블랙핑크 가장 큰 장점은 단단한 팀의 결속력만큼이나 4명의 멤버들이 솔로로서도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공개하기 위함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양현석 대표는 제니가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인 모습도 공개했다. 제니는 창가에 앉아 청초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이날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4명 전 멤버가 솔로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블랙핑크 신곡과 함께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제니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랙핑크의 데뷔 후 첫 솔로활동이다. 무엇보다 제니는 랩과 보컬을 담당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던 바. 그가 솔로 가수로서 어떤 또다른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블랙핑크는 지난 6월 15일 첫 미니앨범 'SQUARE UP'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는 공개 직후 국내외 음원차트를 휩쓴데 이어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일간차트에서 30일 동안 정상을 지켰다.
지난해 2월 음원차트 개편 이후 모든 가수를 통틀어 유일한 기록이다. 또한 '뚜두뚜두'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뮤직 비디오 공개 후 24시간 조회 톱10' 순위에서 전 세계 걸그룹 최고 순위를 경신했고 뮤직비디오는 최근 4억뷰를 돌파하며 K팝 그룹 최단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는 K팝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으로 4억뷰를 돌파, 이로써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로 4억뷰 뮤직비디오를 2편 보유하는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더불어 블랙핑크와 세계적인 팝스타 두아 리파가 협업한 'KISS AND MAKE UP'은 19일(미국 시간) 공개된다. 피처링의 개념을 뛰어 넘은 곡으로, 두아 리파의 요청으로 작업이 성사됐다.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블랙핑크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6시와 11일 오후 5시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서울 콘서트 'BLACKPINK 2018 TOUR [IN YOUR AREA] SEOUL X BC CARD'를 개최한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글 전문이다.
#BLACKPINK #블랙핑크 #JENNIE#제니 #SOLO_MV 촬영 #YG
YG는 블랙핑크의 신곡 준비와 함께 4명의 솔로곡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 중에 있습니다.
가장 먼저 제니의 솔로곡을 공개할 예정이며 다음은 로제 솔로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블랙핑크 가장 큰 장점은 단단한 팀의 결속력만큼이나 4명의 멤버들이 솔로로서도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공개하기 위함입니다.
We are simultaneously working on new BLACKPINK songs as well as solo projects for all 4 members at the moment. 
JENNIE’s solo will be the first one to be released, to be followed by ROSÉ’s solo.
The biggest strength of BLACKPINK is that each member’s ability / talent as a solo artist is as strong as their teamwork / cohesiv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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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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