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언론, "이승우, 부상 마토스 대신 출전 유력"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0.18 17: 48

이승우가 헬라스 베로나에서 출전 기회를 잡을 전망이다.
이탈리아 트리베네토골 등 현지 언론은 18일(한국시간) "베네치아전에서 마토스의 출전이 어려운 가운데 이승우 등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베로나 핵심 공격수인 마토스는 부상을 당해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 따라서 파비오 그로소 감독의 믿음을 받고 있는 이승우는 유력한 대체 선수로 떠오르고 있다.

올 시즌 이승우는 크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팀 성적이 좋은 가운데 변화를 주지 않기 때문. 베로나는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 B에서 4승 1무 2패 승점 13점으로 2위에 올랐다. 다만 최근 2연패를 당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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