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할로윈' 제작사 대표 제이슨 블룸과 '특급 만남'[★SHOT!]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0.19 14: 53

 호러 ‘할로윈’(감독 데이빗 고든 그린, 수입배급 UPI코리아)이 오는 19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LA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개최한 가운데 미국 제작사 블룸하우스의 대표 제이슨 블룸과 한국배우 이하늬가 만나 시선을 모은다.
‘할로윈’ 측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이날 제작사 대표 제이슨 블룸이 이하늬와 만났는데, 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LA 프리미어 현장에서 두 번째 특급 만남을 가져 이목이 집중됐다.
앞서 제이슨 블룸은 지난 7일 23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부문에 초청돼 부산에 방문했던 바. 당시 일정을 소화하며 이하늬와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특별하게 꾸며진 ‘할로윈’의 프리미어 장소에서 환하게 웃는 이하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하늬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프리미어 현장에서의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이하늬의 이번 프리미어 참석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인연으로 제이슨 블룸이 직접 그녀를 초대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이들이 같은 작품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LA 프리미어 현장에는 마이클을 유일하게 기억하는 인물 로리 역을 맡은 제이미 리 커티스를 비롯해 로리의 딸 캐런 역의 주디 그리어, 손녀 앨리슨 역을 맡은 앤디 마티첵 등 주연 배우들과 제작자이자 블룸하우스의 대표인 제이슨 블룸, 연출을 맡은 데이빗 고든 그린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프리미어는 로리의 집이 구현되고, 마이클이 함께 하는 등 특별한 콘셉트로 진행돼 영화 상영 이후에도 뜨거운 성원을 이끌어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할로윈’은 할로윈 밤의 살아 있는 공포로 불리는 마이클이 40년 만에 돌아와 벌어지는 레전드 호러로, 국내에서는 오는 10월 31일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이하늬 인스타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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