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1] '임병욱-김민성 자리바꿈' 넥센 라인업, WC와 소폭 변동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10.19 17: 05

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넥센은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넥센은 이정후(좌익수)-서건창(지명타자)-제리 샌즈(우익수)-박병호(1루수)-김하성(유격수)-임병욱(중견수)-김민성(3루수)-김혜성(2루수)-김재현(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지난 16일 열린 KIA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라인업에 비해 소폭 변동이 생겼다. 임병욱과 김민성이 타순을 맞바꿨다. 이날 넥센의 1차전 선발은 에릭 해커.

장정석 감독은 "와일드카드전과 동일한데 타순만 변화가 생겼다"면서 "와일드카드전은 좌완 양현종이라서 우타자들을 묶어놓았는데, 대전에 와서 데이터들을 찾으니 지금 타순으로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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