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가족·FT아일랜드 축복 속 결혼 “축하·사랑 감사”[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0.19 19: 09

밴드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아내인 라붐 출신 율희가 가족과 FNC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최민환과 율희는 19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를 비롯해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FT아일랜드의 송승현이 맡았고 축가는 FT아일랜드의 이재진과 후배인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엔플라잉의 이승협과 유회승이 불렀다.

최민환은 “참석해주신 하객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축하와 사랑 잊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습니다.
소감과 더불어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최민환과 율희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웨딩 화보 공개에 팬들의 축하고 이어지고 있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열애를 인정한 후 3개월여 뒤 율희는 라붐을 탈퇴했고 이어 지난 1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임신설도 있었지만 이에 대한 확인은 이뤄지지 않았는데 4개월 뒤인 5월 최민환이 직접 율희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최민환은 자신의 팬카페에 “곧 아빠가 된다. 결혼식은 아내가 몸조리를 충분히 한 후 10월 19일 올릴 예정”이라며 “아직 많이 어리고 아버지가 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그리고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당시 예비부모였던 두 사람은 혼인신고까지 마치고 정식부부가 됐다. 임신 소식을 알린 후 한 달여 뒤인 최민환와 율희는 지난 6월 18일 재율 군을 품에 안았다.
최민환, 율희 부부는 결혼 생활 및 육아에 매진하고 있다. 최민환은 FT아일랜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율희는 라붐 탈퇴 후 연예계를 떠났다. /kangsj@osen.co.kr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최민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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