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퀴프, "권창훈 내년 1월 복귀 가능"... 아시안컵 출전 무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0.20 07: 06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 권창훈이 좀처럼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프랑스 레퀴프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 권창훈이 여전히 재활을 하고 있다. 내년 1월까지는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디종 지역지인 인포스 디종은 지난 달 "권창훈은 1월전 복귀하지 못할 것이다"라면서 권창훈의 부상 상태가 크게 호전되지 않은 것을 알리기도 했다.

지난 시즌 최종전에 선발로 나섰던 권창훈은 후반 32분 부상을 당했다. 제대로 걷지 못하던 권창훈은 수술대에 올랐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뒤 재활에 집중했지만 여전히 몸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있다. 그동안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재활하던 모습을 보였지만 경기 출전은 쉽게 예상할 수 없다.
따라서 권창훈은 내년 아시안컵 출전도 불가능해 졌다. 벤투호에게는 아쉬움이 커지게 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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