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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고향서 통산 3승..프로볼링 태백산컵

[OSEN=강필주 기자] 김유민(42, 타이어뱅크)이 고향에서 프로통산 3승을 달성했다.

김유민은 지난 19일 강원도 태백시의 태백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18 태백산컵 SBS 여자프로볼링대회'에서 톱시드 최현숙(삼호아마존)을 210-204로 눌러 정상에 섰다.

이로써 김유민은 지난 2016년 상주곶감컵 이후 2년 만에 타이틀을 획득에 성공했다. 더구나 태백이 김유민의 고향이란 점에서 우승의 기쁨은 배가 됐다. 

반면 게임 중반 터키로 앞서 가던 최현숙은 8프레임서 싱글핀 스페어 처리에 실패, 프로통산 최다승(7승) 타이기록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김유민은 이날 1~3프레임 터키로 리드를 잡으며 경기를 시작했다. 게임 중반 잠시 최현숙에 역전을 허용했던 김유민은 7,8프레임 더블로 재역전하며 극적인 우승을 가져갔다.

김유민은 앞서 열린 3, 4위 결정전 슛아웃에서 최현희(볼링사랑)와 김은옥(삼호아마존)을 꺾고 기사회생했다. 김유민은 10프레임서 스트라이크에 실패해 204점으로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최현희가 스플릿을 범해 결승에 올랐다. 

슛아웃 5, 6위 결정전에서는 최현희가 승리했다. 최현희는 초반 더블과 막판 터키로 215점을 기록해 각각 204점, 192점에 그친 김영숙(팀 스톰)과 곽미영(로드필드)을 따돌렸다.

한편 단체전에서는 타이어뱅크(김유민, 박진희, 박서연)가 팀 스톰(차미정, 김영숙, 윤희여)를 193-174로 누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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